✅ 대장암이란?
대장암(colorectal cancer,CRC)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 입니다.
이 종양은 장 점막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자라나며 발생하며, 초기에는 큰통증 없이 진행되지만,
일정 이상 커지면 출혈, 배변 변화, 체중 감소 등 다양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대장암 발생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 대장암의 주요 원인
대장암은 생활습관 질환 중 하나로 간주되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 합니다.
이에 따라 대장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지방·저섬유 식단문제 : 육류 위주의 식사와 섬유소 부족이 장내 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음.
🟨 가족력 및 유전적 요인 :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도 증가, 유전성 대장암증후군등 포함
🟨 장내 염증 질환 :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만성 염증성 장질환은 대장암 위험 요인
🟨 과도한 음주 및 흡연 : 독성물질이 장 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암세포 형성 유도.
🟨 비만 및 운동 부족 : 대사 이상과 장 운동 저하로 장 내 독소 축적 가능성 높아짐
✅ 대장암 증상
대장암은 침묵의 암이라 불립니다. 아무런 경고 없이 조용히 진행되며, 증상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요, 때문에 대장암 초기증상은 뚜렷히 나타나지 않는 편이며,
점차 진행되면서 다양한 이상 징후가 나타납니다.
다음은 일상에서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대장암 증상들입니다.
🟨 혈변 또는 흑변 : 장 점막 출혈로 인해 변에 선혈이 묻거나 검게 변할 수 있음
🟨 배변 습관의 변화 : 변비 또는 설사가 반복되거나,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지속됨
🟨 복부 통증 및 팽만감 : 장 내 폐색, 가스 정체로 인한 불편감 동반
🟨 체중 감소 및 식욕 저하 : 이유 없이 급격한 체중 감소가 있을 경우 의심 필요
🟨 지속적인 피로감 : 장 출혈에 따른 빈혈, 에너지 저하로 인해 만성 피로 유발
➡ 위와 같은 대장암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진단 방법
대장암의 조기 진단은 생존율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래와 같은 검사들을 통해 대장암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분변잠혈검사 : 대변 속 숨은 혈액을 확인하는 기본적인 검사 입니다.
🟨 대장내시경 : 가장 확실한 진단법, 용종이나 종양 발견 시 바로 조직검사를 실시 합니다.
🟨 조직검사 : 종양의 조직 샘플을 통해 악성 여부를 확인합니다.
🟨 CT, MRI, PET-CT : 암의 진행 정도 파악을 위한 영상 검사를 실시 하빈다.
🟨 유전자 검사 :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가족성 대장암 여부를 평가합니다.
✅ 대장암 치료방법
대장암은 병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조기에는 수술로 충분히 제거 가능하며, 진행 단계일 경우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가 병행됩니다.
1. 수술 치료
🟨 내시경 절제술 : 조기 대장암의 경우 간단히 제거 가능
🟨 개복 or 복강경 수술 : 종양 크기나 위치에 따라 전체 또는 부분 대장 절제
2. 약물 치료
🟨 항암제 : 플루오로우라실, 옥살리플라틴, 카페시타빈 등
🟨 표적항암제 : 베바시주맙, 세툭시맙 등
🟨 면역항암제 : 펨브롤리주맙 (특정 유전자형 대상)
3. 유산균 보충제 활용
🟨 항암 치료 후 장내 환경 회복에 유산균과 같은 보충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등은 장 점막 보호와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 연구에 따르면 유산균 복용은 항암 치료 후 설사, 복통, 소화불량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유산균은 대장암 증상 이후 항암 부작용 관리에도 중요한 보조 치료로 활용됩니다.
4. 예방 및 관리법
🟨 50세 이상은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추천합니다.
🟨 채소·과일·통곡물 중심으로 식단을 관리합니다.
🟨 붉은 육류와 가공육은 줄이고, 고섬유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스빈다.
🟨 꾸준한 운동과 체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 금연, 절주 실천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 스트레스 관리 및 유산균 꾸준히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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